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최홍엽)은 각종 행사 때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할 다회용품을 무료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일회용품 없는 축제 확산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광주 내 행사를 주최하는 시민·단체·마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대여물품은 다회용 스텐 컵(480㎖) 400개, 냉·온 물통(40ℓ) 3개, 자원순환 홍보 현수막, 피켓이다.
사전예약 후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필요수량을 대여하고 7일 이내 원상복구 반납하면 된다.
예약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정은정 활동가 (010-6684-0059)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일회용품 사용 원천감량과 제도정비, 인식확대를 위해 학생·시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일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위한 정책간담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