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멘터리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 무한공감 '우리 회사인줄…'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6회 예고 / 사진 = KBS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7일 5회째가 방송된 KBS2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지난 4월9일 첫 방송된 드라마다.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해 9월 6부작 파일럿 방송을 한 바 있다. 당시 직장인들의 삶을 현실감 있고 공감 가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회사 가기 싫어’는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드라마 진행 형식을 보여준다. 한 프로그램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내용 전달 방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모큐멘터리란 형식이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직접 시청자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고백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드라마서 좀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가기 싫어’는 1회 2.4%, 2회 2.5%, 3회 2.6%, 4회 2.2%, 5회 2.4%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6회는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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