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우체국 봉사단, 지역사회 소통 ‘앞장’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환경정리 활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전남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소외계층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싱크대 교체·전기시설 점검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보다 앞서 여수우체국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근 여수보육원을 방문해 장난감과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달 20일에는 나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관내 반야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같은 달 17일에는 담양우체국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광주·전남지역 총괄우체국 단위 5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함께 나누는 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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