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먹거리 안전 관리 강화

18일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오후 2시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 26명, 재위촉 71명 등 모두 97명으로 △기초 위생관리 지도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홍보 △법령 준수여부 점검 및 지도 등의 활동을 2021년 4월 18일까지 2년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구는 식품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분야별·업종별 위생감시 기본요령 △위해식품 식별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관련분야 법령·제도 등을 교육했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감시활동의 역량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 식품위생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감시원 운영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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