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환기자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커뮤니티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가 안심직거래 서비스의 새 버전인 '스마트 직거래 서비스'를 하반기에 내놓는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피터팬은 1년 넘게 회원들에게 제공한 '안심직거래 서비스'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직거래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 과정을 가지며 보다 발전된 시스템을 갖춘 게 핵심이다.
3월 종료된 시즌1 버전에서는 'First American'의 권리보험을 탑재시켜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면, 시즌2 버전인 '스마트 직거래 서비스'에서는 보험사와의 업무계약 종료에 따라 보험서비스 대신, 법률 AI서비스와 전자계약 서비스 등을 핵심 서비스로 도입했다.
한편 3월까지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가입자들은 기존 서비스 혜택을 기존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누릴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