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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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600만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5200달러(약 590만8000원)선에 올랐다.
17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4만6000원(2.48%) 상승한 601만1000원에 거래됐다. 하루 동안 137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올랐다. 모네로(4.7%), 비트코인 캐시(4.61%), 라이트코인(3.99%)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6시30분 대비 15만6000원(2.66%) 오른 601만4000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거래된 코인들도 상승세를 탔다. 에브리피디아(26.04%), 이더리움(2.73%) 등이 올랐고 비트코인 에스브이(-6.79%), 티티씨프로토콜(-6.50%) 등은 내렸다.
해외에서도 코인들이 올랐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7% 오른 5232.75달러(약 594만6986원)를 기록했다.
모네로(6.95%), 라이트코인(4.09%), 이더리움(3.9%) 등이 올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