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국닌텐도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피크닉 패키지를 기획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와 더불어, 야외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피크닉 매트로 구성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한국닌텐도와 손잡고 닌텐도 스위치 한정판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12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며,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물량을 추가할 계획이다. 정가는 42만4800원이다.
12일부터 30일까지 해당 패키지를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구매하면 1만원 할인 혜택과 엘포인트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x닌텐도 스위치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 구매 고객 50명에게 전용 파우치, 전용 액정필름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인국 롯데하이마트 디지털상품팀장은 “나들이 시즌을 맞아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할인 혜택과 포인트 증정,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