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춘천시 '정수기 지원 사업' 업무제휴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재수 춘천시장(왼쪽 두 번째)이 '정수기 지원 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신한은행과 함께 '정수기 지원 사업'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체결식은 전날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웅진코웨이,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신한은행 춘천지역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의 상수도 미보급 지역 내 지하수 수질이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정에는 코웨이 시루필터가 탑재된 정수기를 지원한다. 2개월에 한번 방문해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물은 건강과 직결되고 대체재가 없는 만큼 취약계층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물과 관련된 사회공헌에 힘쓰고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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