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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 사진=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해외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한 사진을 공개했다.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린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린은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티켓을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경기를 직관하다니 부럽네요", "저기에 아이린이 있었다니", "이 꿀잼 경기를 직관했다니, 진짜 승자가 여기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린이 서 있는 경기장은 프랑스 리그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홈구장인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로 알려졌다. 이날 PSG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로 PSG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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