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서 신제품 2종 공개

지난해 3월 열린 'KIMES 2018'에서 루트로닉 전시 부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업체 루트로닉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회에선 올해 회사의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이 될 신제품 2종 ‘루트로닉 지니어스’와 ‘클라리티 투’가 공개된다.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이 탑재돼 편의성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제품들이다.

‘루트로닉 지니어스’는 개인 맞춤형 시술이 용이하게 해주는 섬세한 실시간 미세조절 센서 및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통해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한다. 또한, 시술자가 원하는 깊이에 정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명확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리티 투’는 기존에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인 ‘클라리티 프로’의 후속 모델로,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높아진 에너지 출력과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시술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피코플러스(PICOPLUS), 알젠(R:GEN) 등의 레이저 의료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루트로닉 전시부스는 Hall A-200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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