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직자 대상 혁신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 북구가 지난 4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 포용 국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으며, ‘문재인 정부 포용 국가 비전과 전략, 그리고 추진계획’이라는 주제로 한신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신실 연구위원은 포용 국가의 3대 비전인 ‘사회통합’, ‘지속가능성 제고’, ‘혁신역량 배양’과 9대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포용과 혁신의 사회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부에서는 2019년을 혁신적 포용 국가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과제 성과 관리 강화, 사회지표 개발, 국민 체감도 제고, 재원 마련 등 포용 국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지자체는 사회정책 시행의 또 다른 주체로서 주민들이 함께 잘 사는 포용 국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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