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특별공로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이동진 군수가 최근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총예술문화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돼 한 해 동안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최고 영예의 문화예술인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적 개최와 국립 한국화미술관 건립, 진도 상·장례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 보존·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특별공로상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진도군의 자부심과 책무를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로 삼아 예술 분야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은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한국예총) 주관으로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10개 회원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 홀에서 열렸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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