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3.1운동 100주년 기념 봄이로구나! ‘얼씨구나 꽃가람’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7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얼씨구나 꽃가람’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영광군민들의 국악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소리연구와 창작공연작품 연구를 하는 국악 그룹 꽃가람이 우리 고유의 가락과 무용을 절묘하게 조화시킨‘민요?(무)’와 3.1절 운동을 기념하는 판소리‘열사가’, 비나리, 남도민요 등을 펼친다. 더불어 전인삼, 채수정 명창의 구성지고 흥겨운 판소리로 관객들을 신명 나는 전통국악공연으로 끌어낼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꽃망울이 터지는 새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국악의 매력에 빠져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2월 26일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하고 있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 이용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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