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日 소비자물가 0.8% 올랐다…25개월 연속 플러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지난 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015년=100 기준)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는 101.2로 전년 동월 대비 0.8% 올랐다. 2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이다. 시장조사기관 QUICK이 집계한 예상치 중간값(0.8%)과 동일하다. 전월 상승폭(0.7%)보다도 소폭 올랐다.

같은 달 신선제품과 에너지를 모두 제외한 종합CPI는 0.4% 오른 101.1을 기록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도 0.2% 상승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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