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연장 출연 NO…'스케줄 문제로'

배우 최진혁 /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진혁은 스케줄 문제로 14일 방송을 끝으로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진혁은 14일 '황후의 품격' 48회 방송분 촬영을 마쳤다. 그는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는 지난 11일 48회 예정이었던 '황후의 품격'을 총 4회 연장해 오는 21일 52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연진들도 추가 촬영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터널', '마성의 기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 주연 나왕식 역으로 출연해 배우 장나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진혁은 지난해 11월 해당 드라마 촬영 중 눈 부위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그는 병원을 찾아 눈 주위 3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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