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2차전지 업체 지분 100% 인수…신규사업 추진

현금 100억원과 90억 규모 전환사채 지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화신테크는 김용호 씨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 지이 지분 100%(600만주)를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전환사채는 2022년 1월11일까지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가격은 주당 5434원이고 사채 권면총액은 90억원이다.

회사 측은 현금 100억원을 지급하고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김용호 씨가 소유한 지이 보통주 600만주를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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