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23일 오전 10시5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0포인트(0.50%) 오른 2128.37을, 코스닥 지수는 2.10포인트(0.30%) 오른 696.62를 기록했다. 각각 이날 8.54포인트(0.40%) 내린 2109.23으로, 3.05포인트(0.44%) 내린 691.50으로 출발한 이후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한 것이다.수급 상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1억원, 46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65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8억원, 10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4억원 순매도했다.업종 중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업이 2%, 코스닥시장에서 화학이 1% 넘게 오르면서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3.16%), NAVER(3.08%), SK텔레콤(2.27%) 등이 올랐고,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2.84%), 아난티(1.59%) 등이 올랐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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