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8호선 운행 지연으로 출근길 혼선…네티즌'아비규환 그 자체'

사진=연합뉴스

7일 서울지하철 7호선과 8호선이 잇따라 동시에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서울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암사행 8054열차가 출력 불능으로 고장이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열차는 오전 8시16분께 차량기지로 옮겨졌으며 서울교통공사는 이후 다른 전동차를 이용해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이어 7호선 역시 8시30분부터 전 노선 연착으로 온수행과 부평구청행 모두 운행이 20분간 지연됐다.열차 운행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아비규환 그 자체다”, “완전 지각해 버렸음”, “아침부터 혼이 쏙 빠지네”, “대체 몇 번째냐고 이게”, “30분 걸리는 거리를 50분 타고 왔네”, “지연 죄송 멘트면 몇 번째를 듣는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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