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J프리텍이 장 시작과 동시에 급상승했다. 불성실 공시 법인에 미지정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KJ프리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8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10% 넘게 상승해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2회 발동하며, 가격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불성실 공시 법인에 해당하지 않게 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전 거래일인 12일 KJ프리텍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여부에 대해 '미해당'이라고 결정했다. 지난 5월 공시 불이행 사유가 발생해 지난 달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예고된 바 있으나, 이달 12일 거래소로부터 귀책사유가 없다는 결정을 받게 된 것이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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