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장인 무료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365 금천체력정보통’ 홈페이지 통해 11일까지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조사에서 성인 비만율 28.4%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게 나타난 금천구가 주민들의 건강 체중 사수에 나선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 보건소가 평상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무료 운동교실을 개설,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직장인은 물론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365 금천체력정보통(//365.geumcheon.go.kr)’에서 필라테스, 동별 걷기동아리 11곳 등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또, 운동교실에 참여하면 무료로 ‘체성분검사’와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식 운동상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이병일 건강도시팀장은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금천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 이를 시작으로 자신의 적정 체중유지와 체력관리에 관심을 갖고 개인 건강 증진에 관심을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금천구보건소는 구민 비만예방과 적정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탈출교실, 저체력자를 위한 체력증진교실, POWER-UP 어르신 근력향상교실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들을 연중 운영 중이다.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73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