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비용으로 최대 기능 발휘…건설 분야 가치공학 우수 사례는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국토교통부는 내달 30일 열리는 ‘2018년 전국 건설 분야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밸류엔지니어링이라고도 불리는 가치공학은 제품의 성능과 비용에 관련된 여러 요인을 분석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 기능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일련의 방법을 의미한다.올해 11번째로 열리는 건설 분야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건설공사의 가치공학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참가 자격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오는 25일 이전까지 가치공학 과정을 거쳐 채택·승인된 공공건설(토목·건축·플랜트·환경)로 발주기관별 최대 2개 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가치공학은 내달 22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정하고, 경진대회 당일 청중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2개)과 우수상(6개)을 결정한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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