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렴도 향상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현 회의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정부패 ZERO, 청렴곡성 실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리자들에게 수준 높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유도해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올바른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관리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유근기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고 시대에 부합하는 청렴의식을 확립해 조직이 발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청렴신문고 운영’, ‘부서별 자체 청렴도 교육 실시’,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조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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