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2월28일까지 2018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2018년 하반기 복지대상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자활사업, 차상위계층 확인사업이 해당 되며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된 대상자는 1489건이다.군은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및 관리를 위해 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세 등 관련 정보 24개 기관 78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연계를 통한 공적자료를 반영해 2018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확인조사는 지난해에 비해 약 50여건이 증가했고 증가한 만큼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고 복지대상자에게 복지혜택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조영덕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확인조사로 중지된 복지대상자를 긴급복지, 차상위계층확인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에 연계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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