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역대 최대규모 신입직원 채용

직무 무관 정보수집 배제 및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 강화 지역균형발전 위한 지역인재 채용 추진으로 정부정책 적극 이행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중심의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62명(일반채용 117명, 고졸 25명, 사회형평 20명)으로 공사의 신규일자리 창출 노력의 결과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입사지원서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월 27일 오후 1시까지 공사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입사지원 시 출신지역, 출신학교, 학점, 성별, 나이, 가족정보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 및 정보 기재를 철저히 배제하고, 필기 및 면접방식에서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해 채용업무의 공정성을 강화했다.또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의 적극적 이행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도입 시행한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지속 추진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라권 지역 근무직원을 시범 채용하고, 향후 경상권, 충청권 등으로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공사 채용관계자는 “우리공사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대 최대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적극 이행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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