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계룡건설, 건축사업 성장…목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일 계룡건설에 대해 건축과 토목 사업 실적을 늘릴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계룡건설의 지난달 31일 종가는 3만3100원이다.계룡건설은 지난달 23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626억원, 영업이익은 31.7% 늘어난 20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건축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한 58억원이다.채 연구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건축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오를 것으로 봤다.채 연구원은 "건축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1.7%에서 지난 1분기에 2.5%로 상승했는데, 올해 연간기준으로도 2.5%로 오를 것"이라며 "건축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생산성향상과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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