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미래 연구산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

연구산업 신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로세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제1회 연구산업 신서비스 분야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춘 신기술 기반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연구산업 창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연구산업을 활성화하고 과학기술 기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대회의 특징은 연구산업 신서비스 분야의 발굴된 아이디어가 창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산업 주체들의 협업 체계가 작동하도록 공모 단계부터 최종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지원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연구산업 신서비스에 대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연구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첫 해인만큼 연구산업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연구산업 창업 모델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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