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11월까지 ‘예비엄마 건강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산전 교육 프로그램인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모유수유 전문 모유 119 광주지부장 우선영 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봉희 강사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건강교실에서는 임산부의 모유수유 성공법, 산전·후 우울증 검사 및 관리방법, 분만후 산후관리등 각종 건강상식 및 육아정보를 제공한다.또 임산부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체험교육도 함께 병행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건강교실은 서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월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교육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임신부는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 산전교육이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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