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경맑음 유암종 고백…“정작 나를 위해 산 적 없었다”

정성호 경맑음 부부/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의 고백이 화제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 경맑음은 과거 유암종으로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이어 그는 “7년 동안 배가 들어간 적이 없었다. 아이를 계속 출산하다 보니 내 생애에서 산부인과를 가장 많이 갔다”며 “의사 선생님이 나를 보자마자 남들보다 빨리 죽을 거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또 “막내를 낳고 종합검진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내 대장을 보여주며 유암종이라고 했다”며 “너무 무서웠다. 갑자기 내일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을 받고 당장 죽을 것 같더라. 정작 나를 위해 산 적이 없다는 걸 깨닫고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지난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