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달라지는것] 항공사진 해상도 25㎝급 전국공개 확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항공사진 해상도 25㎝급 공개는 일부 지역에 한해 공개가 가능했으나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기술환경 변화에도 안보를 이유로 보안 기준은 큰 변화 없이 유지했다. 국가보안기관에서 통보한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정밀한 사진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는 항공사진, 3차원 공간정보 등을 활용해 AR, VR 등 ICT 관련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 산업 분야 창출을 도모 하고자 항공사진 해상도 25㎝급 공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림픽 등 국제 행사 지역은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행사 기간 동안 25cm보다 정밀한 사진도 일반인에게 제공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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