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씨가 13일 오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서울북부지검으로 호송되기 전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사진=정준영 기자)
국내 뉴스·사회 분야의 인기 키워드는 어금니 아빠, '한샘', '미세먼지', '지진', '부산여중생' 등으로 조사됐다. 인테리어 가구 업체인 한샘은 직장 성폭행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구설수에 올랐고, 지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시켜 검색 수요가 치솟았다. 부산 여중생은 지난 9월 부산 사상구에서 여중생들이 또래를 수 시간 동안 폭행한 사건을 의미하는 키워드다. 범행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글로벌 사용자들의 검색어 순위에서는 '허리케인 어마'가 1위를 했다. 지난 8월 카리브 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천문학적 피해를 입혔다.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8'과 '아이폰X(텐)'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성추행 파문에 휘말린 미국 NBC 방송의 전 앵커 '맷 로어'는 4위를 했다. 그 뒤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약혼한 미국 배우 '메건 마크리',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톰 페티', '피젯 스피너', '체스터 베닝턴',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 순이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