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도서관, 전국 최우수 도서관 선정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어린이도서관 측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어린이도서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17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975개 기관이 참여했다.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심사됐다. 어린이도서관은 사서들이 직접 진로독서정보, 교과연계 학습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개발 제공하고,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 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써 이용자, 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한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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