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엘사이언스 강세…기능성석류농축액 효과 주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에이치엘사이언스가 기능성석류농축액의 갱년기증상 개선 효과 결과를 공개하면서 24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다.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16%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치엘사이언스는 세계적인 학술대회인 '제10차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에서 안전한 갱년기증상 관리와 기능성석류농축액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채수완 의학박사는 "국내 4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기능성석류농축액 섭취 8주후 갱년기증상(쿠퍼만지수, KI) 11가지가 모두 개선됐다"며 "또한, 섭취 4주후 폐경기증상(MRS)이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능성석류농축액은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약 15년간의 전문연구와 특허 받은 공법으로 개발한 고함량의 엘라그산을 함유한 물질이다.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갱년기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기능성석류농축액을 원료로 '갱년기여성 건강 및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11월 메이져 TV홈쇼핑채널에서 런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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