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2회 성북구 아동돌봄 박람회에서 참여 아동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 관계자는 “자녀가 방과후 어떤 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정보를 접하고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아이를 위한 최적의 돌봄기관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1회와 2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성황을 이루었는데 올해도 많은 학부모와 자녀가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아동이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동안 아동이 돌봄기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공연마당과 놀이마당도 준비했다. 보드게임, 예술교육 놀이, 창의과학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마련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가 즐기도록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동이 방과후에 마을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놀며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지방정부 역할이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성북구 아동돌봄 박람회를 준비했다”면서 “아동은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놀이 경험을, 학부모는 방과후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훌륭한 정보마당이 될 것”이라고 자부 했다.2017 성북구 아동돌봄박람회 포스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