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이탈리아 직소싱 통해 패션 고급화 나서

카르피시 엘사만다 쇼룸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CJ오쇼핑이 패션 상품 고급화를 위해 이탈리아 직소싱에 나섰다. CJ오쇼핑은 이탈리아 울 소재 원단 제조사인 '마르조또', 세계 최대의 고급 니트 생산도시인 카르피시와 원단 및 완제품 공급에 대한 협약을 각각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CJ오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인 '다니엘크레뮤'와 '엣지(A+G)'를 통해 이탈리아산 고급 소재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의 이탈리아 직소싱 규모는 올 가을·겨울(F/W)시즌에만 판매가 기준 총 100억원에 달한다. 내년에는 2배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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