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X김종국 꿀케미 자랑…시청자 웃음 사로잡아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배우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의 이마를 주먹으로 강타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주사위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 주사위를 던진 김종국은 두 사람 주사위 눈의 합이 8이 돼 ‘벌칙 받기 or 벌금 지급 선택&재도전’이 걸렸다. 이에 미션비를 아끼기 위해 김종국은 벌칙을 선택했고 이광수에게 딱밤을 맞게 됐다. 딱밤을 맞기 전 김종국이 인상을 쓰고 맞을 준비를 하자, 개그맨 지석진은 “좀 웃으면서 해 종국아, 그러면 어떻게 하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야, 때려요”라고 쿨하게 말한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주먹으로 이마를 맞았다. 이광수는 딱밤을 때리는 시늉을 하다가 주먹으로 바꿔 김종국의 이마를 강타했다. 이를 알아챈 김종국은 촬영장에서 경보를 하며 한숨을 내쉬었고, 개그맨 유재석은 “룰에 없던 것을 했으니 (이광수가)한 대 맞아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광수의 손목에 풀스윙을 날렸고 이광수는 쓰러지며 “손목을 맞았는데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광수와 김종국의 티격태격 궁합을 자랑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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