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목동점서 중소기업 신제품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백화점은 이달 19일까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신제품을 모아놓은 '알.쓸.신.상'(알뜰하고 쓸모있는 신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화장품·잡화·리빙·아동 등 총 27개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표 브랜드는 에코백, 면생리대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생활 한복 '오쏭', 허브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찜질팩 '아이러브허브' 등이다.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고객에게 호평을 받은 브랜드를 선별해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거나, 정식 매장으로 입점 시키는 등 통해 중소기업 브랜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판교점에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 브랜드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관인 '아임쇼핑'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패셔니스타'를 통해 소비 트렌드 공유, 각종 정부 인증 획득 방법 전수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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