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송편빚기
특히 이번에는 추억의 뽑기 게임(명일전통시장)이나 추석증후군 극복비타민 증정행사(고덕전통시장), 부모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과자를 선물하는 우리동네 어린이날(암사종합시장) 등 곳곳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 간부들과 함께 18일부터 25일까지 암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명일전통시장, 둔촌역전통시장, 고덕전통시장, 양지골목시장 등 12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 뿐 아니라 평소 감사한 분들께 드릴 선물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어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장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