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복잡한 복지정보를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상담은 자마장 ? 자양1동 ? 청아 ? 중앙 경로당과 자양시장쉼터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기초연금 ? 노인돌봄서비스(장기요양보호서비스)등 어르신들이 관심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또 방문간호사와 마음건강상담사회복지사도 함께 방문해 기초건강을 확인하고 정신상담과 같은 기초 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청민원으로 접수해 조사 등을 거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