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원순 시장 금천구 방문
이어 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민선 도시재생상인협의체 부대표는 “상인들이 비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 시설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지하에 공동작업장을 만들고 현재 시설 기능을 분석해 자동화 기능도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또 외국인 지원시설인 금천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손혜경씨는 “금천구에 3개로 나눠져 있는 외국인?다문화기관을 통합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원순 시장은 “운영하는 행정기관이 각각 달라 부처?기관의 단계적으로 협업이 필요한 문제이다”며 “현재 영등포구에 외국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오후 4시50분에는 10월 개관예정인 평생학습시설 ‘모두의 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독산동에 살고 있는 강혜승씨는 “모두의 학교 내 시민청, 청소년드림센터가 함께 입주돼야 한다. 또한 지하주차장도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박원순 시장이 금천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장 방문 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