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서창동 일대에서 ‘서구나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서창동 일대에서 ‘서구나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부모봉사단, 청소년, 일반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서창동 일대 소외계층 7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교체작업, 정리수납, 전기 및 일반설비, 가구후원, 수혜대상자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광덕고등학교, 인성고등학교, 유덕중학교, 화정중학교, 치평중학교, 어린이안전학교 등 학생들이 직접 재료비를 후원했다.또 국제와이즈멘 라일락과 백화포럼에서 수혜대상자의 건강검진을 황실가구(양동점)에서 세대별 가구를 후원했다.봉사단체는 집수리를 마무리 한 뒤 마을 주변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서구 관계자는 “서구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