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VR 테마파크 송도서 개장

'몬스터 VR' 놀이공원 규모 인테리어에 VR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요소 가미

'몬스터 VR'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내 최대 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인 '몬스터 VR'이 4일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개장한다. 놀이공원 규모의 인테리어에 VR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테마파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GPM, 비브스튜디오스, 미디어프론트 등 게임과 VR 개발업체가 협업해 약 마흔 개의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정글존, 시네마 VR존, 큐브 VR존, 익스트림 VR존 등으로 구성된 테마존에서 사격·우주여행·롤러코스터·래프팅 등 실제 상황을 그대로 구현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강만석 한콘진 원장 직무대행은 "국내 우수 VR 콘텐츠가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VR 콘텐츠의 성장 견인은 물론 관련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성인 자유이용권은 평일(월~목) 2만8000원, 주말(금~일) 3만8000원이다. 패밀리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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