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송파구청사
실제 민선 5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공약을 완수한데 이어 민선 6기에는 착한 일자리 3만개 달성을 목표로 현재 2만7000여개 일자리 창출에 성공한 바 있다.특히 구는 구민 청년층을 위한 집중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인 ‘송파인재클럽’을 운영, 청년 취업준비생과 특성화고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섬유무역전문인력 양성과정, 마이스 도시브랜드마케터 등 지역산업 특성과 청년층 취업수요에 맞춘 청년특화 취업교육을 운영 중이다. 또 올 하반기 중 일자리카페를 신설하여 청년층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도 구는 다양한 계층별 취업난을 타파하고자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를 운영,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기업 연계 '매칭데이' 등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과 5월 롯데월드타워와 현대시티몰 등과 함께 2차례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 바 있다.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 이용에 관심 있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2147-2535) 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대상별로 특화한 세심한 일자리정책을 병행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특구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