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배 강사 ‘유쾌한 가족, 통하는 이웃’ 특강

양성평등주간 맞아 13일 영등포아트홀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3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실천하는 양성평등! 함께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먼저 식전공연으로 만돌린 공연과 차차, 룸바, 자이브 등 댄스스포츠 공연이 소개된다.이어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 양성평등 진흥에 앞장선 구민 10명과 1개 기업이 표창장을 받게 된다.

양성 평등 행사 포스터

오후 2시40분부터 약 2시간동안 김진배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 ‘유쾌한 가족, 통하는 이웃’이 진행된다. 가족과 이웃간 소통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누구나 즐겁고 유익하게 들을 수 있다.기념식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영등포아트홀 야외 앞마당에 각종 체험부스를 오후 1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생활민화 그리기 ▲비누?화장품 만들기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체험이 꾸려졌으며, 상담코너에서는 ▲진로?취업 상담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상담 등이 준비됐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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