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母 '2초 김고은' 별명에…'흘려들었다' 발언 '폭소'

[사진출처=SBS 방송 캡처]SBS 'SBS 스페셜' 방송화면이 담겨 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의 아들 이우균 씨가 심 대표의 별명이 '2초 김고은'이라는데 대해 소신을 밝혔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꼴찌 심상정이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심 대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심 대표의 최측근인 남편 이승배 씨와 아들 이우균 씨가 함께 등장했다.이우균 씨는 어머니로서 심 대표는 "사실 그렇게 많이 만날 기회는 없다. 잔소리가 '촌철살인'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를 몰아서 하면 '초등학생 중에 너처럼 사는 애가 별로 없을 거다' 이런 말. 밖에서 청문회 때 하시는 모습이 저 혼낼 때 모습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 대표가 배우 김고은 씨와 닮아 '2초 김고은'으로 불리는데 대해선 "그건 이슈를 위해 만들어 낸 과도한 게 아닌가"라며 "어머니가 실제 약간 닮은 부분이 있지 않냐고 계속 묻는데 그때마다 흘려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강하게 원하셨던 거 같다. 그렇게 보이기를" 덧붙였다. 한편 심상정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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