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선케어도 스틱이 대세' 미샤, '세범 제로 선 스틱 포맨' 출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편리…자외선 차단 지수 더 강력해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세범 제로 선 스틱 포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범 제로 선 스틱 포맨은 'SPF 50+'와 'PA++++'의 최고 등급 자외선 차단 효능을 갖춘 남성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 티트리 잎, 녹차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안티 세범 콤플렉스와 과다한 유분을 제어하는 마이크로 파우더가 함유돼 끈적임 없이 산뜻하다.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병풀 추출물도 담겼다. 세범 제로 선 스틱 포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르기 간편한 스틱 형태 제품이라는 점이다. 제품 하단의 롤을 굴려 내용물이 적당량 나오게 한 뒤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휴대도 간편해 인기가 높다. 미샤의 경우 올해 스틱 형태 자외선 차단제의 월 평균 매출액은 지난 해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 실장은 "선 스틱은 크림 제형의 제품에 부담감을 느끼는 남성들과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쉬운 선 제품을 찾는 여성 등 모두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세범 제로 선 스틱 포맨의 용량은 22g,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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