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명품농업대학 딸기반, 우량묘 생산 위한 현장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 전북 김제시, 충남 논산시, 충북 영동군 일대 딸기 선진육묘현장에서 곡성명품농업대학 딸기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딸기 육묘 현장의 선진 육묘기술 및 육묘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신현구 교수가 진행했다.이날 교육생들은 공중, 삽식, 제자리, 배드 육묘 등 다양한 딸기 육묘현장을 견학하며, 현지농가들과 육묘기술 정보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알찬 교육시간을 가졌다. 곡성명품농업대학 딸기반 김만겸 회장은 “딸기농사에 있어 우량묘를 생산 확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견학한 선진육묘현장의 다양한 육묘기술들과 우리군 육묘현장을 비교 평가하여 보다 나은 고품질 명품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7회 까지 진행한 곡성명품농업대학 딸기반 교육은 기초재배 기술부터 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총27회 112시간으로 운영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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