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서 6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서 6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역의 6차 산업을 이끌어 갈 식품가공 전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5개월간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식품가공기능사 교육에서는 식품가공에 필요한 기계 조작방법 및 토마토 퓨레, 오이피클, 개량고추장, 호두양갱, 곡물바 등 다양한 가공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생 전원을 합격시키기 위해 반복 실습교육 등 집중적으로 지도했다.순천시는 이번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센터와 농산물 종합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과 6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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