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의 졸혼을 언급했다/ 사진=TV조선 제공
'마이웨이'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의 졸혼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영화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신성일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신성일은 이날 "1967년도에 주역으로 상영된 작품이 42편 정도가 최고 (기록이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그는 "1978년 레스토랑을 하면서 그때부터 우리는 졸혼이 시작됐다"면서 엄앵란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신성일은 "후회는 하나도 안 한다"면서 "사랑하면 다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고 다툼도 없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