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한 양성 평등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의견은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년부터 2022년까지)을 수립할 때 반영될 예정이다.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평소 실생활 속에서 느낀 성차별적 요소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공모양식은 여성가족부 대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되고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hjs414@korea.kr)로 전송해야 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한편, 여가부는 연중 국민참여운동 '양성평등 희망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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