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각당의 공통 공약 우선적으로 추진 할 것'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전경진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국정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신명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회를 떠나보니 국회가 얼마나 위대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지 실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3가지를 공개적으로 당부했다며 ▲헌법에 규정한 총리 권한 보장 ▲당정관계를 비롯한 야당과의 협치 ▲중앙과 지방의 협치 등이라고 소개했다.이 총리는 이어 "각당의 공통 공약은 우선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는데 이정표를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해주시면 저희는 앞장서서 돕겠다"며 덕담을 건넸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편집국 전경진 수습기자 kj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